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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가구 재사용을 위한 탄소중립 효과
  • 관리자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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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가구 재사용에 따른 정량적 탄소절감효과 발표

LCA 기반 연구를 통해 사무용 가구 재사용에 따른 정량적 온실가스 감축효과 발표

재사용은 투여된 탄소사용가치를 제시하고 탄소사용가치를 높이는 직접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22년 탄소중립 실천포럼 -ESG와 순환경제-’ 12131230분부터 서울여성플라자 4층 아트컬리지 2에서 개최했다.

 

본 포럼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업의 ESG경영 실천사례로 포스코O&M의 희망리본(Re-born) 사업에 이어 진행된 자원 잇다의 사례 발표와 사무용 가구 재사용(Re-Use)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세부발표는 1)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 기업연계 사업 자원 잇다사례(발표자 : 포스코O&M), 2) 사무용 가구 재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 LCA 기반 연구결과(발표자 : 김만영 박사), 3) 사무용 가구 재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절감효과 분석(발표자 : 류준호 박사) 등이다.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포스코O&M은 매년 양질의 중고물품이 발생하지만 적절한 수요처가 없어 폐기하는 어려움을 겪고, 공급수요를 매칭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필요성에 공감해 자원 잇다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본 포럼에서는 자원순환의 중요한 수단으로써 재사용(Re-Use) 대한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와 의의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LCA연구를 기반으로 한 사무용 가구 재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정량화하여 발표(발표자 : 김만영 박사)했다.

연구에 따르면 사무용 가구의 온실가스 배출은 제조 전+제조단계(원료취득·가공/가구제조) - 사용단계(사용-수선·재사용) - 폐기단계(폐기-소각/폐기-매립) 등 총 3단계에 걸쳐 발생하며,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제조 전+제조단계(평균 84.73%), 폐기단계(평균 15.27%), 사용단계(평균 0.47%) 순이다(<1> 참조>).

사무용 가구에서 많은 온실가스는 제조 전+제조단계에서 발생하므로 가구의 사용 기간을 늘린다면 새로운 가구 구매 및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1> LCA에 따른 과정별 사무용 가구 온실가스 배출량

구분

제조 전+제조단계

사용단계

폐기단계

원료 취득·가공

가구 제조

소계

사용

수선·재사용

사용1+2

소계

폐기

소각

폐기

매립

소계

서랍

74.26

19.52

93.78

0.40

0.00

0.40

5.43

0.78

6.21

서류함

75.57

19.58

95.15

0.35

0.00

0.35

4.34

0.51

4.85

의자

60.45

8.15

68.60

0.47

0.00

0.47

31.22

0.17

31.39

책상

74.85

11.82

86.67

0.58

0.00

0.58

9.11

4.22

13.33

파티션

74.78

4.65

79.43

0.53

0.00

0.53

15.30

5.27

20.57

평균

71.98

12.74

84.73

0.47

0.00

0.47

13.08

2.19

15.27

(단위:%)

한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부된 503개 물품 중 나눔 완료된 251개의 사무용 가구에 한정해 LCA기반 연구를 통한 탄소 감축효과를 산정해보았다. 그 결과, 16,475kg-CO로 확인됐다(202211월 기준).

 

다음으로는 LCA로 분석된 사무용 가구 재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절감효과 대한 발표(발표자 : 류준호 박사)가 있었다.

탄소절감 차원에서 자원순환의 재사용의 가치는 기존의 대체효과 직접효과로 나눌 수 있다.

기존에 생산된 모든 제품은 이미 탄소를 발생시켰고, 만약 재사용을 통해 사용 기간을 늘린다면 이미 발생한 탄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재사용은 탄소절감의 직접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재사용의 탄소 절감효과는 기존 제품에 투여된 탄소사용가치높일 수 있는 좋은 행동이다.

재사용은 이미 발생한 온실가스를 계속 사용하여 추가 온실가스의 발생을 저지(대체효과)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투입된 탄소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것(직접효과)으로 재활용(Re-Cycle)’ 보다도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자원순환 활동이다.

 

LCA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포스코O&M의 사무용 가구 중 31.5kg 책상의 발생 탄소의 양은 98.44kg-CO이며, 이를 활용하여 현재 사무용 가구 평균 사용 기간 6.9년을 적용했을 때, 연간 탄소사용가치는 14.27kg-CO/년이다. 이를 재사용을 통해 사무용 가구 권장 사용 기간인 15년까지 사용한다면 8.1년을 더 사용하며 이때 연간 탄소사용가치는 6.56kg-CO/년으로 지금보다 217%의 탄소사용가치를 증대시키는 직접효과를 얻을 수 있다(<2> 참조).

* 사무용 가구 평균 사용 년 수 : 6.9(자료: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2019~2021)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2> 탄소사용가치(현재, 기대, 재사용 증대)

비품

무게(kg)

탄소 발생량

연간 탄소사용가치

총 탄소사용가치

kg

개당

기대

(15/10(의자)

현재

(6.9)

현재 총사용

재사용

(개당 탄소절감량)

책상

31.5

3.13

98.44

6.56

14.27

45.28

53.16

의자

17

3.99

67.8

6.78

9.83

46.78

21.02

3단서랍

20

4.67

93.42

6.23

13.54

42.97

50.45

서류함

36

5.4

194.4

12.96

28.17

89.42

104.98

 

* 현재 탄소사용가치 : 사무용 가구 평균 사용 기간 6.9년 사용 후 폐기 시

** 기대 탄소사용가치 : 사무용 가구 기대 기간(15, 10(의자)) 동안 사용 예상되는 탄소사용가치

*** 재사용 증대 탄소사용가치 : 재사용으로 추가로 사용되는 탄소사용가치. , 탄소절감 직접효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엽 사무총장은 이번에 발표된 재사용의 탄소절감 효과를 통해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이 탄소중립 실천에 가장 중요한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1. 2022년도 탄소중립 실천 포럼 -ESG와 순환경제- 개최계획

붙임 2. ‘자원 잇다홈페이지 개요

붙임 3. 용어 설명

별첨. 포럼 발표문 1, 2,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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